[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주거래 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28일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됐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5년 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자금운용 지원 등 주거래 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임직원의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급여통장 개설을 비록한 개인금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등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 관리, 분석,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선제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관리원을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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