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이 운영하는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는 경기북부지역 1인 미디어 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드론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별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드론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은 전액 무료다.
기초과정 주요내용은 ▲드론의 이해 ▲비행원리 ▲항공법규·안전 등으로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드론 카메라의 이해 ▲영상문법 ▲촬영 후 편집 등으로 구성되며,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단, 심화과정은 교육 이해 및 안전 등을 고려하여 촬영용 드론 기체 보유 및 조종 가능자를 우선한다.
경기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전 체온 측정 및 코로나19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교육 중에는 교육생 간 충분한 간격 유지, 상시 환기 및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발열과 호흡기 관련 의심증세 발견 시 결석을 유도하고,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될 경우 새로운 지침에 맞춰 운영할 방침이다.
'드론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기초과정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6월 3일까지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화과정 접수는 6월 4일부터 시작된다.
교육 일정 및 장소 등 상세내용은 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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