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됐던 넥슨의 '카트라이더' e스포츠 리그가 9일부터 무관중으로 재개된다.
넥슨은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9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7일 발표했다.
9일 열리는 팀전 4강 1, 2경기와 개인전 16강 승자전을 시작으로 23일 결승전까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6시 경기가 진행된다.
재개 후에도 리그는 무관중으로 유지되며, 현장의 선수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한다는 게 넥슨 측 설명이다.
대회 경기는 리그 홈페이지와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 아프리카TV, 점프 VR, 웨이브를 통해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된다.
앞서 카트라이더 리그는 올해 1월 4일 개막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월 5일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되다가 같은달 22일 경기 종료 이후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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