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는 자사 서비스와 제품이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와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지난 5일에 열린 '2020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네이버 웨일 ▲ 라인페이 단말기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사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수여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또 네이버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라인 웍스 ▲라인 페이 단말기 ▲클로바 클락 ▲클로바 데스크 ▲클로바 On ▲ID카드 홀더 '컴퍼니 ID(COMPANY ID)' 총 여섯 가지 출품작에 대해서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섯 가지 제품 모두 사용자의 편의성과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며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네이버 설계 총괄 김승언 아폴로 CIC 대표는 "네이버는 서비스와 제품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사용자간의 연결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테크디자인 기업으로서, 사용자 경험 설계를 통한 다양한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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