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삼성SDS는 21일 부사장 4명 등을 포함해 총 1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담당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이들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로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준법 경영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구형준 SDSA 법인장, 유병규 준법경영팀장, 임수현 솔루션사업부장, 안정태 삼성전자 감사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병진 IT혁신사업부 전자DS사업팀장, 박철영 커뮤니케이션팀장, 서재일 SDSAP법인장, 오구일 물류사업부문 스마트물류사업부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한 안대영 첼로플랫폼팀장과 '브라이틱스 IoT' 플랫폼을 구축한 신욱수 클라우드 선행연구 랩장은 상무로 발탁 승진됐다. 권대욱, 김은영, 김정욱, 김형팔, 송용학, 오명택, 이수진 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여성 임원은 2명이 늘어나 총 12명이 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올해 경영방침이 '글로벌 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인 만큼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사장 승진
▲구형준 ▲안정태 ▲유병규 ▲임수현
◇전무 승진
▲김병진 ▲박철영 ▲서재일 ▲오구일
◇상무 승진
▲권대욱 ▲김은영 ▲김정욱 ▲김형팔 ▲송용학 ▲신욱수 ▲안대영 ▲오명택 ▲이수진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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