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20년간 지속해온 군부대 위문품 전달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6곳의 군부대 중 1군단을 방문해 위문품 300세트를 전달하고 명절에도 임무완수에 전념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6곳 군부대에 위문품 2천600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윤택훈 비상계획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된 위문품은 군단 본부와 예하 부대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0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현재까지 7만6천여 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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