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5-1, 5-2블록에 공급 중인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천54세대의 대단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와 웅천지구 중심 입지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의 청약 결과 1단지는 353가구 모집(특별공급 255가구 제외)에 1만3천822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지는 260가구(특별공급 186가구 제외)모집에 1만2천598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84㎡B 타입에서 나왔다. 29가구 모집에 1천551건이 접수되며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최대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 1천54세대다. 전 세대 판상형 위주의 4bay 혁신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교육여건과 교통여건 등 생활여건도 좋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4일, 2단지 15일이다.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입주는 2022년 4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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