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1일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배터리 시장을 리딩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전 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 기흥사업장에서 진행된 삼성SDI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혁신적인 문화가 자리잡아야만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사장은 "디스플레이에서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변신을 거듭해온 우리의 혁신DNA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한 혁신을 담대하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혁신 문화 정착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차별화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주요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전 사장은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실패에도 서로 격려해주는 유연한 사고를 통해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자"며 "연구 개발 제조 등 각 부문이 One-Team이 돼서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자"고도 말했다.
전 사장은 이어 품질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1의 가치라고 강조, 'Safety First' 경영 방침을 명확히 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날 기흥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의 케익 커팅을 시작으로 우수 임직원 및 협력사 포상, 창립기념사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터리 R&D 기능 강화를 위해 신축된 'E3'동 준공식도 이어졌다. 삼성SDI는 작년부터 천안, 울산, 기흥 등 전 사업장에 걸쳐 인프라 개선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3의 E는 삼성SDI의 대표 이미지인 'Eco'와 주력사업인 'Energy'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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