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삼성SDI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사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SDI는 1분기 ESS 화재사고, 2분기 유럽 자동차업체와의 배터리 공급 이슈 등으로 주가 약세가 지속됐었지만, 하반기에는 두가지 이슈들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ESS 배터리 화재 사고 원인을 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에 있지 않고 배터리 시스템에 이슈가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 3분기부터 삼성SDI는 미국과 유럽 고객향 ESS 배터리 판매를 대폭 확대할 전망"이라며 "국내 ESS 배터리 매출까지 재개될 경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삼성SDI ESS 배터리 사업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7.7% 증가한 4천46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50억원으로 반등이 기대된다고 봤다.
소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에는 편광판 등 전자재료 사업부 호조와 ESS 배터리 영업적자 축소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4.4% 증가한 1천600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1천47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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