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대표 전기차 모델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 시장 역할 강화, 전기차 시장의 심리적 접근성 강화, 전기차 신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2014년부터 개최됐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는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추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3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385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 등 전기차 모델의 보급 확대를 통해 제주 지역 친환경차 이용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및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상품성 향상을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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