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7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 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의료 취약지역에서의 이동 치과병원 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2회 진행됐다"며 "캠페인에 참여 중인 600여 명의 치과 의사, 위생사, 봉사자와 함께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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