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제과가 90년대 높은 인기를 끌었던 '밍키와 군것질'을 재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뉴트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롯데제과는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조화시킨 이색 빙과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지난해 9월 출시해 4개월 동안 약 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브랜드와 '밍키의 군것질'을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안에 젤리를 넣어 딸기맛의 부드러움과 젤리의 쫄깃한 식감을 함께 살린 셔벗 제품인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출시 전 내부 평가에서 호평받으며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롯데식품 관계자는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밍키의 군것질' 재출시를 요구하던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이라며 "최근 젤리의 인기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점을 반영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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