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신한카드, 종이 대신 전자 영수증 발행 추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종이없는 환경 구축한다…디지털 혁신 박차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드 영수증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종이 영수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영수증을 발행함으로써 '종이 없는(Paperless)'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결제에 따라 출력되는 종이 영수증의 발행량은 신한카드만 연간 23억건에 달한다. 영수증을 받자마자 버리거나 받지 않는 사람도 많다. 또한 일부 종이 영수증은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어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도 있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전자 영수증을 발급하더라도 당분간 종이 영수증 출력을 병행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전자 영수증 저장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카카오페이를 통해 금융거래를 하지 않는 고객도 별도 동의만 하면 전자 영수증을 받아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자 영수증 서비스는 개인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며 더불어 사회적 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혁신 사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freesi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한카드, 종이 대신 전자 영수증 발행 추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