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소속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여행 검색 엔진 스카이스캐너와 파트너십을 맺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공항 라운지 검색 기능을 전면으로 배치, 접근성을 개선하고 웹사이트 초기화면에서 회원사 항공편 운항 상태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스카이스캐너의 검색 서비스를 통해 28개 회원사의 발권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되는 등 스타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외에도 새 홈페이지는 28개 회원사 각각의 웹사이트를 보완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개편됐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9개 국어를 지원한다.
제레미 드루리 스타얼라이언스 디지털&E-서비스 담당 임원은 "스카이스캐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회원사 항공권 검색 기능의 도입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라며 "상용고객이 스타얼라이언스가 제공하는 항공편과 각종 혜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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