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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PC방 톱3 올라…'배틀그라운드'와 2%p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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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앤슬래시 전투 통했다…첫날 25만명 동시접속자 기록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신작 '로스트아크'가 PC방 종합 순위 '톱3'에 진입하며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PC방 정보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지난 8일 기준 점유율 14.02%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2위인 '배틀그라운드'와는 불과 2.19%p 격차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용자 다수가 몰리는 이번 주말을 기해 순위 변동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PC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해치우는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전투와 화려한 그래픽으로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신작이다.

지난 7일 오후 2시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이 게임은 론칭 첫날 동시 접속자 25만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보다 원활한 접속 환경을 위해 신규 서버 '알데바란'을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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