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타겟팅 광고 서비스를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강원도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B tv 실시간 타겟팅 광고 서비스인 '스마트 빅 AD'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스마트 빅 AD' 지원 사업의 대상은 강릉 중앙성남 전통시장이다. 강릉 중앙성남 전통시장 홍보 영상은 지역 타겟팅에 기반하여서울과 강원도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약 80여 개의 실시간 채널에 노출된다.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붐업 시키고, 소비자들의발길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관하는 경제진흥과 담당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진행하면서 전통시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은 가장큰 어려움 중 하나인데, 국내 450만 가구 커버리지를 가진 SK 브로드밴드의 광고 플랫폼은 매력적인 광고 매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광고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방송진흥공사, 소상공인연합회와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전용 광고상품 출시한 바 있다.
'스마트 빅 AD'는 지역, 채널 타겟팅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시청패턴과 이력을 분석하고 활용해 실시간 채널을 통해 광고주 맞춤형타겟팅 광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광고 효율은 물론, 광고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SK브로드밴드의 대표 광고 상품으로 꼽힌다.
그 동안 TV방송 광고는 고비용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쉽게 마케팅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누구나 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매체 파급력이 높은 실시간 TV방송 광고가 가능한 스마트 빅 AD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박상현 SK브로드밴드 광고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의 광고 노하우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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