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공개서비스를 앞둔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5일부터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다운로드한 클라이언트에 접속해 공개서비스에서 사용할 닉네임과 캐릭터의 클래스를 선택하고 캐릭터의 외형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내달 7일 시작되는 공개서비스에서는 '무도가', '마법사', '헌터', '전사' 총 4개의 뿌리 클래스가 오픈되며 각 뿌리 클래스는 다시 3개의 세부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별 특징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제 플레이 장면으로 제작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약 13분 분량으로 공개서비스에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작성한 감사의 편지도 공개됐다. 금강선 디렉터는 편지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가 만든 세계 '아크라시아'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공개서비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2011년부터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박진감 넘치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 콘텐츠,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항해를 통해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항해 시스템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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