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재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창의적인 소재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 게임성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 가능성을 선보인 안민성 씨의 '올리버씨의 시간 공장'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동양 판타지 장르를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이진석 씨의 '마계주막'에게 돌아갔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은 정성혁 씨의 '네크로맨스'와 문한새 씨의 '지하의 드래곤'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재나 장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창작 스토리 모집을 주제로 지난 8월 15일까지 공모가 진행됐다. 총 300여편의 수준 높은 출품작 가운데 독창성과 완성도, 대중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최종 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수상자들에게는 금월 시상식을 통해 총 3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창작에 앞장설 재능 있는 인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