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남아 방글라데시 깔라이(Kalai) 지역에 글로벌 IT 인재 육성을 돕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를 건립했다고 4일 발표했다.
깔라이 모람갈리핫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방글라데시 깔라이 지역정부 대표 및 교무부 관계자, 운영위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컴투스는 교실 조성에 필요한 기금 3천만원을 전액 후원했으며 수혜 지역으로 방글라데시 깔라이 지역을 선정,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진행했다.
컴투스는 지역 아동들과 도시 아이들의 IT 기기 활용 능력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IT교실 구축을 결정했으며, 올해 초 시공에 들어가 교육 공간 및 네트워크 환경 조성, 기자재 구비 등 약 6개월 간의 준비 끝에 지난달 개소했다.
완공된 IT교실은 지역 아동 1천여명이 IT 관련 기술 지식을 습득하고 커리어를 개발해 글로벌 IT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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