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회과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규제 완화 합의에 실패했지만 인터넷전문은행 관련주들은 혼조세를 보이며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0.52%(150원) 떨어진 2만8천65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는 1.17%, 예스24는 0.19% 하락세다.
반면 한국금융지주는 1.96%, GS리테일은 2.23%, NH투자증권은 1.50%, KB금융은 0.57%, 한화생명은 0.10% 상승 중이다.
이 밖에 우리은행, KG이니시스은 보합을 기록하는 등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주주사들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제2차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해 주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 2건과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4건을 병합 심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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