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한국MS는 오피스 365, 애저, 다이나믹스 364 등을 공급하며, 이용 기업은 연간 서비스 비용의 50%(최대 20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MS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원격·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재택·원격근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MS는 오피스 365 구매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근태관리, 노무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우미영 한국MS 파트너 및 SMC 사업본 부사장은 "최신 IT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들도 대기업 수준의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해 더 많은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IT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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