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LG화학이 2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강세다.
25일 오전 9시6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7.11%(2만3천500원) 오른 35만4천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발표된 LG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7조519억원, 영업이익은 7천3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유진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지부문 이익 가시화는 2분기 기대치를 큰 폭 상회하며 향후 성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올 하반기에는 소형전지 신제품 효과, 전기차(EV) 전지 출하량 증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성수기로 상반기 대비 매출이 45.2% 증가하고, 2018년에는 전년 대비 47.2% 증가한 6조7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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