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낮아지는 변동성에 대응하는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등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498회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35%(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70%의 수익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하나금융투자 DLS 2673회는 원유(WTI),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7.5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2년이고 6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차), 80% 이상(2차), 75% 이상(3차), 7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7.5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DLS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외 ELS 4종 등 총 6종의 상품을 공모한다. 모집금액은 20억~50억원으로 상품별로 상이하며 청약기간은 다음달 4~8일이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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