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발표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양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상회담에는 남한에서 서훈 국정원장, 북한에서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배석했다.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27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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