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춤과 음악을 직접 제작하는 모바일 게임 '댄스빌' 출시에 앞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약 보름간 펼쳐지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동시 실시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댄스빌 테스트 페이지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설치해 진행할 수 있다.
컴투스가 개발한 '댄스빌'은 이용자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해 콘텐츠를 만드는 샌드박스 플랫폼이다. 춤과 음악을 주제로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감상하고, 외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는 등 콘텐츠 제작과 소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접목됐다.
테스트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다른 이용자와 함께 서로의 뮤직비디오를 평가하는 경연과 함께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게임 아이템을 준다.
게임에 등장하는 아쿠 캐릭터 스크린샷을 댄스빌 공식카페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특정 시간 접속하면 보상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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