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두산밥캣이 미국 R&D센터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센터'로부터 친환경 건물인증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를 부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LEE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녹색 건물 인증제도로, 건물의 친환경 디자인과 혁신성, 실내 환경 품질 등 건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하게 평가받아 부여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두산밥캣 액셀러레이션 센터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저공해 자동차 전용 주차 시설 및 원격 오피스 구축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사무공간 조성을 위해 꾸준히 시설 투자를 해온 결과"라며 "이러한 환경 친화적 노력이 북미 소형 건설기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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