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화웨이가 후면에 세 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을 내놨다.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전략 스마트폰 'P20'와 'P20 프로'를 공개했다.
이 중 P20 프로에는 독일 명품 카메라업체 라이카(Leica)와 합작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이 카메라는 4천만화소 RGB 센서, 2천만화소 흑백 센서 및 8천만화소 망원 센서로 구성됐다.
P20 시리즈는 전면 상단에 노치가 적용된 풀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했다. 화면 크기는 P20이 5.8인치, P20프로가 6.1인치다. 모두 하이실리콘의 기린970을 탑재했다. 국내 출시 계획은 미정이다.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두 스마트폰 모두에 적용된 강력한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들은 보다 선명하고 현실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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