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상반기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이 결정됐다. LG유플러스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이 대부분 가장 많았다.
28일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S9, 갤럭시S9+와 LG전자 V30S+ 씽큐(ThinQ)의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단말기 지원금을 공시했다.
출고가 95만7천원인 갤럭시S9(64GB)은 LTE 데이터중심 요금제 중 8만원대 요금제에서 ▲LG유플러스 21만2천원 ▲KT 18만6천원 ▲SK텔레콤 18만4천원 순이었다.
또 데이터무제한 요금제가 시작되는 6만원대에서는 ▲LG유플러스 15만8천원 ▲KT 15만원 ▲SK텔레콤 13만5천원, 데이터중심요금제 중 가장 싼 3만원대 요금제에서도 ▲LG유플러스 7만9천원 ▲KT 7만5천원 ▲SK텔레콤 6만5천원 순이었다. 세 요금제에서 LG유플러스의 지원금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S9 보다 출고가가 9만9천원 높은 갤럭시S9+(64GB)도 요금제별 지원금은 같다. 256GB 모델도 마찬가지.
출고가 109만7천800원인 LG전자 V30S+ 씽큐(ThinQ)는 8만원대 요금제에서 ▲KT 18만6천원 ▲LG유플러스 17만3천원 ▲SK텔레콤 16만9천원 순으로, 6만원대는 ▲LG유플러스 15만1천원 ▲KT 15만원 ▲SK텔레콤 12만4천원 순이다.
또 3만원대 요금제로는 ▲LG유플러스 7만6천원 ▲KT 7만5천원 ▲SK텔레콤 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통 3사는 내달 8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9일부터 오프라인 유통점과 온라인 직영몰 등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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