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 경영진 교체에도 방향성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광고, 플랫폼 비즈니스 성과에 기대감을 표했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여민수, 조수용 대표 체제로) 경영진 변화에도 기존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분들은 저와 함께 회의하면서 올해 사업계획도 짰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인사가 오면 큰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내부 인사 발탁이라 방향성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여민수 부사장이 대표로 내정되면서 광고 부문에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임 대표는 "여 대표가 내정되면서 내심 광고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출시된 플랫폼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현실화되길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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