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스테이션, 청오정보통신 합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내 최대 PC방 체인이 탄생했다.

PC방 네트워크 업체인 이스테이션(대표 송유진)은 25일 경쟁사인 청오정보

통신(대표 한승문)과 합병식을 갖고 통합 법인 이스테이션을 설립키로 했다

고 발표했다.

이로써 새롭게 태어날 이스테이션은 전국 8천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게 돼

국내 최대의 PC방 네트워크 업체가 될 전망이다. 또 이스테이션이 현재 추

진중인 또 다른 PC방 체인점인 아이찜과 통합이 성사되면 2천여개의 가맹점

이 추가로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병 의미에 대해 송유진 이스테이션 사장은 "전국 1만7천여개 PC방 중 절

반 이상의 PC방을 단일 네트워크로 통합해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이스테이션은 앞으로 전국 PC 방을 단일 네트워크망으로 연결해 인터넷 광

고, 전자상거래 및 DB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이스테이션은 25일 한솔엠닷컴, 데이콤사이버패스, 세고, 넥슨, 한중

네트 등 11개 IT업체들과 PC방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

다. 또 한빛소프트, 훌컴닷컴, Kr-net 등의 업체와도 업무제휴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규모

이스테이션과 청오정보통신은 합병을 통해 자본금 45억원, 직원수 140명의

새로운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두 업체의 지분 비율은 45대 55로 청오정

보통신이 우위에 있다.

이스테이션은 서울을 중심으로 4천100개 가맹점, 청오정보통신은 전국 8개

지사 및 산하 3천800여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두 업체는 전국

8천여개 가맹점을 갖춘 거대 PC방 네트워크 업체로 재탄생하게 됐다.

향후 사업 전략

양사는 통합 이후 2002년까지 3단계에 걸친 사업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먼저 1단계로 통합 시점인 올 7월부터 11월까지 오프라인 광고 및 업주 대

상의 B2B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단계로 2001년까지 전국 PC방을 전자상

거래의 거점으로 활용한 EC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인 2001년 11월까지는 PC방 인프라를 이용해 DB마케팅 사업과 게임 인

큐베이팅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2002년에는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해 국내외 PC방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각적 사업을 전개한다는 전

략이다.

제휴업체 프로필

이스테이션과 청오정보통신의 합병식에는 11개의 IT업체가 참석해 양해각서

를 교환, 향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스테이션은 25일 모바일 서비스 업체인 한솔엠닷컴, 전자화폐 및 PC방 결

제시스템 업체인 데이콤 사이버패스와 제휴를 맺었다.

콘텐츠 업체로는 음악 전문 포털업체인 엠바이엔(MbyN), 게임 업체인 넥

슨, 세고, 비스코 등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중네트는 앞으

로 이스테이션의 네트워크 모델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창구역할을 담당할 것

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B2B전자 상거래 솔루션 업체인 서울시스템, 커뮤니티 구축 및 공

동구매 업체인 나우콤, PC공급 업체인 아이돔이 이날 제휴에 참여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스테이션, 청오정보통신 합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