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채에는 ▲넷마블게임즈 ▲넷마블네오(리니지2 레볼루션) ▲넷마블몬스터(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몬스터길들이기) ▲넷마블엔투(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넷마블앤파크(마구마구) ▲포플랫 등 넷마블컴퍼니 6개사가 동시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AI, 데이터 분석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 부문의 경우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등의 전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이며 경력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신입 공채의 경우 인턴십 제도를 없애고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화했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인 AI 인력을 중심으로 500명 신규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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