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보유중인 코스닥 상장사 인콘 지분 전량을 매도하며 286억5천24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콘(대표 권오언)은 방준혁 의장이 보유한 보통주 227만4천주(35.56%)를 에이치앤더슨 외 2인에게 양도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6일로 예정된 잔금 지급이 완료되면 인콘의 최대주주는 기존 방준혁 의장에서 에이치앤더슨(17.84%)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방준혁 의장은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게임사 넷마블게임즈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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