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넥슨컴퍼니는 오는 10월 11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넥슨(대표 박지원), 띵소프트(대표 정상원),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 총 3개 법인에서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게임프로그래밍, 플랫폼 엔지니어, IT 엔지니어 등 개발 분야와 게임기획, 게임아트 및 온라인·모바일 게임 사업, 해외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빅데이터, 머신러닝·딥러닝,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집약해 게임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 고도화하는 분석본부에서 SW엔지니어 및 프로그래머를 대거 채용한다.
신입사원은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점 및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은 직무분야 별 상세 모집요강에 따라 지원 가능하다.
회사 측은 10월 11일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모집하며 이후 서류 전형, 역량 테스트(개발직군),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입사한다.
넥슨은 또한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교사옥에서 커리어 클럽을 개최해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 경력 실무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군소개, 커리어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한주 넥슨 인사실장은 "넥슨 컴퍼니는 PC∙모바일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라인업을 보유,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한 글로벌 게임기업"이라며 "게임의 라이브 운영, 신규 타이틀 개발 및 론칭 등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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