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각)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노트8을 선보였다.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노트8과 함께 최근 IFA에서 공개한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 스포츠밴드 기어핏2 프로, 혁신적인 2세대 코드 프리 이어셋 기어아이콘X 등 최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갤럭시노트8 전시 코너는 S펜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소비자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방문객들은 직접 사진을 찍고 S펜을 사용해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꾸며 본인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최근 IFA에서 공개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은 체육관처럼 꾸며진 전용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워치 제품은 사이클, 로잉머신 등 실감나는 운동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기어VR과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360도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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