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에이수스(ASUS)는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XG 시리즈 신작인 스트릭스 XG27VQ 커브드 모니터를 국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수스 XG 시리즈는 게이밍 모니터 최상위 라인업인 PG 시리즈와 프리싱크 동기화 기술이 적용된MG 시리즈의 장점을 결합해 구축했다. 게이밍 브랜드인 ROG 브랜드가 부여됐다.
XG27VQ는 에이수스 XG 시리즈에서 첫 선보이는 27인치 커브드 모니터다. 1800R 곡률을 적용했다. 모니터와의 시야 거리를 동일하게 해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넓은 시야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에이수스의 설명이다.
144Hz 주사율을 나타낸다. ELMB 기능을 적용, 178도 광시야각 패널의 4ms 응답속도를 보완했다.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탑재했다. 스탠드 하단부 조명으로 사용자는 원하는 형태의 ROG 로고 또는 커스터마이징 효과를 줄 수 있다. 모니터 뒷면에 AURA RGB 조명을 적용했다. 조명은 무지개 빛, 색 순환, 숨쉬기 등 총 5가지 모드다.
정상윤 에이수스 마케팅팀 매니저는 "XG27VQ 모니터 출시를 통해 AMD 그래픽카드 사용자에게 프리싱크 동기화 기술뿐만 아니라 에이수스 ROG 브랜드의 고급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수스 XG27VQ는 9월부터 공식 수입사인 비원시스템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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