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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방산주↑·남북경협주↓…한반도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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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강력 경고에 북한도 미사일 작전 검토로 응수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경고 발언과 미국 괌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작전 검토 소식으로 한반도 주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방산주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남북경협주는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방산주인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9.51% 상승하고 있으며 아이쓰리시스템은 4.16%, 퍼스텍은 2.69%, 솔트웍스는 4.45%, LIG넥스원은 3.89%, 미래아이앤지는 7.15% 오르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신원은 전 거래일보다 2.04% 내리고 있으며 이화전기는 2.25%, 제룡전기는 1.17%, 재영솔루텍은 2.63%, 좋은사람들은 0.96%, 인디에프는 1.13%, 제이에스티나는 0.33% 하락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에 대한 강력한 경고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북한이 위협을 지속할 경우 과거에는 결코 본 적 없는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이날 북한은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로 미국 괌에 대해 포위사격을 단행하기 위한 작전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응수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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