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업체 비즈플레이가 핑거세일즈와 손잡고 오는 9월 '핑거세일즈 영업비용 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
비즈플레이는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핑거세일즈와 업무 협약을 맺고 양사 시스템을 연동해 오는 9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했다.
핑거세일즈 영업비용 관리 서비스는 직원들이 영업 활동을 하며 사용한 경비 내역을 자동 전송, 고객들이 기존 핑거세일즈 영업관리 프로그램에서 모든 경비처리 관련 업무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외산 SW가 흔한 영업관리 CRM 시장에서 국내 맞춤형 솔루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핑거세일즈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비즈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경비지출 관리 업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 핑거세일즈 대표는 "영업현장 활동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잦은 외근과 출장 등으로 경비 처리에 소모되는 시간과 인력이 많다"며 "이번 비즈플레이와 사업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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