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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日 인지도 확보…‘리모트뷰’ TV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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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등 원격 솔루션 시장 전방위 공략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알서포트가 일본 인지도 확보를 통해 1위 수성에 나선다.

 

 

알서포트가 일본 인지도 확보를 통해 1위 수성에 나선다. [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 원격근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모트뷰’ TV 광고를 방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일본 클라우드 기반 원격 접속 솔루션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서포트는 지난달부터 도쿄를 비롯한 간토 지역과 오사카를 위시한 간사이 지역을 대상으로 자사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의 TV 광고를 방영 중이다. 

이번이 두번째 광고로 앞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일본의 전통설화를 차용한 원격근무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10월 말부터 방영된 두 번째 광고는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개그맨 아바레루군을 모델로 내세워 원격근무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리모트뷰’로 해결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일본내 원격근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리모트뷰’는 일본에서만 전년 대비 287.5% 성장했다. 대부분 기업들이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실시하게 되면서 IT 숙련도가 낮은 직원들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탁월한 보안 및 관리 기능이 주효했다.

올해는 상반기 일본 정부가 세 차례 긴급사태가 선언하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재택근무를 확대 실시함에 따라 일본 내 ‘리모트뷰’ 사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140% 가량 증가했다.

또한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현재도 IT 전문 부서가 없는 중소기업이나 지자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리모트뷰’ 도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게 알서포트 측의 설명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현재 일본 재택, 원격근무 시장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시장 우위를 자랑하는 ‘리모트뷰’의 TV 광고는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더 큰 성장의 포석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라며 “축적된 고객 신뢰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원격근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의 IT 시장 전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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