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DB손해보험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2천1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7.6% 개선됐다.
12일 DB손보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천455억원으로 전년대비 46% 늘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1천855억원, 8천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49.8% 늘었다.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1조1천855억원이었다.
다만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값인 합산비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7.3% 내려간 98%를 기록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설계사 제도 개편 등에 따른 사업비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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