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하남시의회는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소통과 협업을 강조한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는 ‘다양한 현안을 가지고 다 같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회의를 하자’는 취지에서 의회사무국 각 팀과 전문위원실 주요 현안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진행된다.

단순 일상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주요 현안과 주제를 중심으로 안건을 정한 뒤 공유 및 토론하고 청렴 등 필수교육을 비롯해 의정 업무 및 SNS 교육과 함께 시 현안 사항 관련 전문교육, 인문학 강연 등 월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책 이해도 향상과 직무역량·전문성 강화가 핵심 포인트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의회 의정홀에서 열린 첫 번째 월례회의는 주요 현안과 일정 공유, 팀별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와 시정 정책현안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금광연 의장은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현안 공유와 공지, 문제해결과 의사결정, 전문교육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것“이라면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내실화를 지원하고 의회사무국 업무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회의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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