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금은모래캠핑장이 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캠핑장은 지난달부터 쾌적한 캠핑 환경 조성을 위해 야외 시설을 정비하고, 여주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어 '남한강지킴이'를 통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달 1일 정식 개통 예정인 남한강출렁다리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출렁다리 개통시기에 맞춰 동시 이용객에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캠핑장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족친화 공공우수야영장’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캠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임명진 사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캠핑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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