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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사의표명' 이복현에 "짐 싸서 떠나는게 올바른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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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거부권 행사 않았을 것이라는 말도 오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민당정간담회에서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민당정간담회에서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상법개정안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짐을 싸서 청사를 떠나는 게 올바른 태도"라고 직격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 국민 상대로 거부권이 행사될 경우 직을 걸겠다고 표명했으면, 일반 공무원이 아니라 고위공무원이 그정도 발언을 걸었으면 반려를 기대할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짐 싸서 청사 떠나는게 공인의 올바른 태도고,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태도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원장이 '윤 대통령이 있었으면 거부권을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선 "그것마저 오만한 태도라고 본다"며 "금감원장이 감히 대통령을 운운하며 자기 생각과 같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지. 있을 수 없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앞서 '직을 걸고서라도 상법개정안 통과를 관철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 이 원장은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상법개정안에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자, 오전 직제상 상관인 김병환 금융위원장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금융위원장께 전화해 입입장을 전달했다"며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가 전화주셔서 시장 상황이 어렵다며 경거망동해선 안 된다고 말리셨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 가치 보호나 자본시장 선진화는 대통령께서 직접 추진한 중요 정책이고 대통령이 있었으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으리라고 확신한다"며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은 보수의 핵심적 가치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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