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총 52개실 규모로 건립된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9527㎡ 규모로 대전시 동구 비래서로 62-27(가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입주공간, 제품연구개발실, 전시·판매장, 교육·강의장 등을 갖췄다.
입주대상은 대전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조례에 의거 관내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경제조직으로 입주기업에 선정이 되면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의 혜택으로는 혁신타운 내 공용지원공간(제품개발실, 공동체미디어실, 교육장, 대회의실 등)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공용장비 활용교육, 판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백운교 진흥원장은 "이번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코자 한다”며 "입주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대전시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사회적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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