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되자, 충북지역 탄핵 찬반 단체들은 파면 또는 기각을 촉구하며 맞섰다.
충북비상시국회의는 1일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119일째인 이날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 요구에 응답했다”며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까지 매일 오전 8~9시 청주 도심 주요 사거리에서 피켓시위를, 오후 6시30분 충북도청 서문에서는 탄핵 찬성 집회를 열 예정이다.
선고 당일엔 헌재 선고 영상 시청과 함께 결과에 따른 기자회견도 계획하고 있다.
기독교 성향 보수 단체인 청주세이브코리아도 이날 성명을 내 “헌재의 선고기일 지정을 환영한다”며 “기각 또는 각하 결정으로 야당의 국기 훼손을 바로 잡아야 한다. 윤 대통령이 조속히 복귀해 산적한 국가의 책무를 다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전했다.
이 단체는 선고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삼거리 교통섬에서 탄핵 반대 피켓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헌재는 지난해 12월 14일 국회로부터 소추의결서를 접수한 이후 108일째인 이날 선고기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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