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가 과학기술인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우대금리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31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부터 '과학기술인 결혼·출산 우대금리'가 시행된다.

이번 우대금리 정책은 저출생·고령화 극복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인으뜸적금 가입 신청일 기준 2년 내 결혼 또는 출산할 경우 기본 금리에 추가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결혼 시 0.3%포인트, 출산 시 0.5%포인트가 추가되며, 출산 회원의 경우 최대 4.75%의 적금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과학기술인으뜸적금의 금리는 3월 기준 가입 기간에 따라 4.0%(1·2년)에서 4.25%(3·5년) 수준이다. 이번 우대금리 적용으로 인해 출산한 과학기술인은 기존 금리에 비해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17일 KAIST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황 의원이 과학기술인공제회를 대상으로 지적한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라고 황 의원은 설명했다.
황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꾸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과학기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우대금리 상품이 출시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