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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中 전장 사업 점검·시진핑 만남 직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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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 中 출장 마치고 28일 귀국
샤오미, BYD 등 전기차 기업 방문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박7일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28일 오후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잘 다녀오셨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회장은 '네'라고만 답하고 자리를 떴다. '시진핑 주석과 만남'과 '반도체 위기론' 관련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6박7일의 출장이었지만, 이 회장의 개인 짐은 검은색 기내용 여행 가방 한 개 뿐이었다.

이 회장의 중국 출장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은 함께 귀국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주재한 글로벌 기업인들과 만남 직후 귀국 길에 올랐다.

시 주석과 글로벌 기업인과 만남에서는 삼성의 중국 사업 관련 논의를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의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참석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레이쥔 샤오미 회장이 함께해 삼성과 샤오미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진핑 국가주석과 외국 기업 지도자들과의 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3일에는 중국발전포럼(CDF) 개막식에 참석해 리창 중국 총리 등과 만남을 가졌다. 중국 측은 이 행사에서 이 회장을 한국 대표 기업인으로 예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24일에는 중국 IT 기업들의 본사가 모여있는 심천(선전)으로 이동해 세계 전기차 1위 기업 비야디를 방문했다.

이 회장과 BYD의 왕첸푸 회장은 함께 본사를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BYD는 삼성 전장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사 중 하나로 꼽힌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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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1. 2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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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주예수 하나님행세 먹사예수행세 11조영업 할래[돈] 루야[내] 먹사돈독올라 수천번 할래루야 돈안돼면 먹사할놈없다 인간출신교주는 돈벌수단이다 태양하나님 빛으로 잉태하사 빛을로 살리시고 너를 구원하신다 직접신앙 하나님께 부모님이름으로 기도하라

  2. 210.1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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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한테 허락맡고 만나는 거냐

  3. 112.1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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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이젠 끝났다... 5년 안에 망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4. 210.1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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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파 기업이 애국심은 독립운동 방해했지

  5. blue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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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니네 집 전부 기부금 입학이지 군대 안 가고 판사 있는것도 속였지 개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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