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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의성 산불 현장 점검..."학생·이재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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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지역 학교 점검 및 이재민 대피 시설 방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23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인근 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지휘본부와 의성실내체육관 등 대피시설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은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소방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23일 오후 1시 기준, 의성군 내 학생 피해는 없으며, 의성실내체육관 및 친인척 집 등으로 대피한 학생은 총 57명이다.

23일 임종식 교육감이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지휘본부와 의성실내체육관 등 대피시설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관내 학교 시설은 피해를 입지 않아 모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및 지역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실시간 상황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교육안전과와 의성교육지원청, 인근 학교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성학생체육관과 학교 강당을 이재민 임시대피시설로 즉시 개방했으며, 폐교된 (구)안평중 부지는 소방차량 집결지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비상 연락망을 통해 각급 학교 관리자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황 종료 시까지 실시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교육시설 피해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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