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4만 4721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에는 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고 필요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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