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19일 밀팡과 ‘1인 가구’ 청년·고령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한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생활을 개선해 공사 청년주택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밀팡은 다가온 청년주택에 입주한 청년, 고령자 등에게 밀키트 500개를 지원하고 입주자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결식이 잦아 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다”며 “청년주택 입주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다가온 청년주택 입주 신혼부부를 위한 ‘아이+’, ‘아이+엔젤탄생 축하선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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