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1곳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8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를 방문하는 비즈니스와 외부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숙박 기반 시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녹색 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27곳의 신청을 받아, 객실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상태, 비즈니스 및 외국인 고객 편의 서비스,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1곳의 숙박시설은 우수 숙박시설 지정 표지판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또 시는 해당 시설에 운영 물품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시정 신문, 공식 사회관계망(SNS), 관계 기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선정된 우수 숙박시설이 평택시를 대표하는 숙박시설로서 신뢰받는 숙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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